잠깐 깔딱 올랐다가... 신안사까지 급경사 다운입니다...
아주 소박한 신안사...
자진뱅이마을보다 기온이 낮은지 이곳은 꽃이 한창 보기좋네요....
극락전 앞 벚꽃이 만개입니다...
벚꽃잎 화사한 조명받으며 혼자 노는 중....ㅎㅎ
이번 여행은 벚꽃시기에 맞춰야해서...
열정원님과 둘이서 오븟하게...
그러고 보니 함께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네...ㅋ
산벚꽃과 연두 신록의 향연.....
진분홍 꽃봉오리가 막 터지기 직전...
무슨 꽃이지?
보이는 길로 유유자적 다운합니다...
한 2. 2키로쯤 내려가면...
천태산을 돌아나가는 장선리임도 입구입니다...
좌측 다리 건너... 언쟁이골 표지석앞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3.5키로.... 표고차 200미터의 긴 업힐....
이런 급업 구간이 심심찮게 나와요...
그럼 마음을 비우고 설렁설렁~ 도 닦으면 되어요~~ㅋㅋ
신안리에서 장선리로 넘어가는 임도....
거의 콘크리트 포장길이고...
자동차가 제법 다닙니다...
임도 정상에서 다운하면...
산속에 깊은장성이마을...
사방팔방이 모두 산입니다...
마을까지 계속되는 급경사....
조심해야지요...
저길로 내려와 임도 종점....
몇채 안되는 작은 마을에 빈집들이 많습니다...
하긴 이리 접근하기가 힘드니....
마을앞 개천을 건너면서부터 아스팔트길입니다....
산골짜기에 봐주는 사람 없어도....
나~ 벚꽃이야~~ㅎ
만개한 벚꽃을 뒤로하고 장성이로 넘어갑니다... (15:10)
깊은장성이에서 장성이로 가는 길은 경사도 20이상되는 업힐....
그래도 아스팔트길이라 쫌~ 낫네요....
다시 도 닦기에 들어갑니다....ㅎ
가운데 잘룩한 능선에서 내려와 다시 올라온 길이 한눈에 보여요....
힘들게 올라온 정상이 그저그렇네....
장성이를 지나 가선리까지 쒼나는 내리막길...
올라간만큼 다운도 급경사....
산모퉁이를 돌자 천태산암봉이 쫘악~ 펼쳐지는데... 멋지당~ ㅎ
지나는게 아쉬워 관광모드로~~
내려가느라 사진은 없구... 눈에만 넣었습니다...
다운이 끝나면...
반짝이는 금강물줄기가 눈부시게 다가옵니다... (15:35)
저 길로 내려왔어요....
금강을 건너는 수산교....
아직 배고프진 않은데...
금산엘 왔으니 어죽과 도리뱅뱅이는 먹어줘야....ㅎ
가선식당을 찾아서 고고~~!
어죽 양이 엄청 많아서 도리뱅뱅이는 도저히 못먹을거 같고....
어죽만 얌냠쩝쩝~~ 첨 먹어봤는데 괘안넹 ㅋ~
이제 원골배나무집 앞에서....
낙안길로 들어서 천내리 난들마을로 건너 갑니다...
강을 거슬러 한적한 들판길.... 음~ 이런 맛이지 조아조아~~ㅎ
대산교 건너 제원면을 지나고....
지도에 터널이 있길래 겁먹고 농로로 돌아서 갔는데....
막상 보니 평지에 피암터널처럼 만들어놓고.... 인삼이 떡하니 올라앉아 있더라능... 힝~ 뭬야~!
금산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 (17:35)
어제 내려왔더니 여유롭게 룰루랄라~
막차 (18:30)를 끊고...
카페에 앉아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산안1리임도는 좋은데 신설임도라 쓸려내린 토석이 군데군데... 조심해야....
보곡산골 산꽃길은 아주 착한 임도이고...
장선리임도는 업다운 경사도 꽤있지만 포장되어 탈만합니다...
강원도 못지않은 첩첩 두메산골이라.... 먹거리가 별로였지만....
금산 오지라이딩 아주 좋았습니다...
총 55키로 (임도18) / 라이딩시간 5시간32분/ 9시간20분소요
경비 버스비(우등) 17,200 x 2 = 34,400
인산스파찜질방 7,000
식비(4식) 26,000 = 6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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